[{"data":1,"prerenderedAt":-1},["ShallowReactive",2],{"grammar-page-ko-myeongsayeol-munche-wa-seosulseong":3,"grammar-exercises-by-page-01a07863-db79-760c-aaf2-1316b2fc93f9":25,"exercise-list-path-ko-none":52},{"id":4,"title":5,"slug":6,"seoDescription":7,"content":8,"language":9,"level":10,"displayOrder":11,"grammarTopics":12,"createdAt":19,"updatedAt":20,"vocabularyLists":21,"primaryTopicHub":22,"readyImages":24},"01a07863-db79-760c-aaf2-1316b2fc93f9","명사열 문체와 서술성","myeongsayeol-munche-wa-seosulseong","C1 수준에서 한국어 공적·학술 문장의 명사열이 정보를 압축하는 방식과 서술성을 약화하는 효과를 익힙니다. 명사화, 조사 생략, 행위자·시제·양태의 공백을 복원하고, 모호한 명사 연쇄를 명확한 서술문으로 다듬어 장르에 맞게 선택하는 원리까지 살펴봅니다.","공적 문서, 보고서 제목, 신문 표제에서는 여러 명사가 연속해 하나의 복잡한 내용을 압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 계획”은 짧지만, 누가 무엇을 확대하며 각 명사가 어떤 관계인지 명시하지 않습니다. 명사열을 정확히 읽고 쓰려면 압축 과정에서 약해진 *서술성*을 복원해야 합니다.\n\n이 글을 마치면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n\n- 명사열이 행위, 참여자와 논리 관계를 압축하는 방식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n- 명사화 과정에서 생략된 조사·서술어·행위자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n- 시제, 양태와 책임 주체가 모호한 명사 중심 문장을 고칠 수 있습니다.\n- 제목·항목과 본문에 맞게 명사열과 서술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n\n## 1. 명사열은 어떻게 정보를 압축하는가\n\n명사열은 여러 절과 조사로 표현할 관계를 명사 중심의 짧은 단위로 묶습니다.\n\n:::example\n**명사열:** “지역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 계획 수립”\n\n가능한 서술문: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n\n- 지역 → 청년이 속한 범위\n- 청년 → 취업 지원의 대상\n- 취업 → 지원되는 활동\n- 지원 사업 → 확대되는 대상\n- 확대 계획 → 수립되는 대상\n\n서술문은 명사 사이의 관계, 행위자 **시**, 목적을 나타내는 **-기 위한**, 완료 시제 **-했다**를 드러냅니다.\n:::\n\n명사열의 장점은 짧은 공간에 많은 정보를 넣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압축된 관계를 독자가 하나로 복원할 수 있을 때만 효율적입니다.\n\n| 압축된 요소 | 명사열에서 흔한 모습 | 서술문에서 복원되는 내용 |\n| --- | --- | --- |\n| 행위자 | 자주 생략됨 | 시가, 연구팀이, 위원회가 |\n| 행위 | 한자어 명사로 표현 | 검토하다, 확대하다, 개선하다 |\n| 논리 관계 | 명사의 순서에 의존 | -을 위해, -에 따라, -에 관한 |\n| 시제·상 | 대개 표시되지 않음 | 검토했다, 추진 중이다 |\n| 양태 | 계획·필요·가능 등으로 압축 | 추진할 예정이다, 개선해야 한다 |\n\n## 2. 동사에서 명사로, 명사에서 서술어로\n\n한국어에서는 고유어 용언에 **-기, -(으)ㅁ**을 붙이거나 한자어 용언에서 **하다**를 떼어 명사화할 수 있습니다.\n\n| 서술형 | 명사 중심 표현 | 다시 서술형으로 풀기 |\n| --- | --- | --- |\n| 제도를 개선하다 | 제도 **개선** | 제도를 개선한다 |\n| 안전을 강화하다 | 안전 **강화** |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u002F 강화했다 |\n|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하다 | 자료 공개 **결정** |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n|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신청 **필요** | 신청해야 한다 \u002F 신청할 필요가 있다 |\n| 일정이 변경되었음을 알리다 | 일정 변경 **안내** |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안내한다 |\n\n명사형만으로는 원래 문장의 시제와 양태가 하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안전 강화**는 이미 강화했다는 보고, 앞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 강화해야 한다는 의무를 모두 가리킬 수 있습니다. 문맥에 맞는 서술어를 붙여야 합니다.\n\n:::note\n**-기**와 **-(으)ㅁ**은 사건을 명사화하는 방식과 문체적 효과가 다를 수 있지만, 둘을 단순히 구어와 문어로만 나눌 수는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명사화의 세부 의미보다 명사열 전체에서 사라지는 관계와 서술 정보에 초점을 둡니다.\n:::\n\n## 3. 명사 사이의 숨은 관계 찾기\n\n두 명사가 나란히 놓이면 소유, 대상, 목적, 원인, 장소 등 여러 관계가 가능합니다.\n\n- **학생 평가 결과**: 학생이 평가한 결과인지, 학생을 평가한 결과인지 모호할 수 있습니다.\n- **지역 개발 반대 주민 회의**: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의 회의인지, 주민 회의에 반대한다는 뜻인지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n- **감염 예방 교육 자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자료인지, 감염 예방 교육에 관한 자료인지 문맥상 가까워도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n- **기업 지원 정책 평가**: 기업이 지원 정책을 평가하는지,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평가하는지 모호할 수 있습니다.\n\n명사열을 해석할 때는 오른쪽의 핵심 명사부터 묶고, 각 앞 명사가 바로 뒤의 명사를 꾸미는지 더 큰 단위를 꾸미는지 확인합니다.\n\n1. 가장 오른쪽의 중심 명사를 찾습니다.\n2. 바로 앞 명사와 가능한 관계를 조사나 관형절로 바꿉니다.\n3. 그 묶음에 다시 앞 명사를 연결합니다.\n4. 행위자와 대상이 뒤바뀔 가능성을 확인합니다.\n5. 해석이 둘이면 조사나 서술어를 명시합니다.\n\n:::warning\n독자가 ‘상식적으로 알아서’ 해석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마세요. 계약, 정책, 안전 지침처럼 책임과 적용 대상이 중요한 글에서는 “학생**이 한** 평가”와 “학생**에 대한** 평가”처럼 관계를 직접 밝혀야 합니다.\n:::\n\n## 4. 서술성을 약화하면 무엇이 사라지는가\n\n서술문은 사건을 특정 시점과 현실성, 행위자에 연결합니다. 명사열은 이런 정보를 배경으로 밀어냅니다.\n\n| 명사 중심 문장 | 남는 질문 | 서술성을 회복한 문장 |\n| --- | --- | --- |\n| “예산 삭감 검토” | 누가, 언제, 실제로 검토하는가? | 기획부는 다음 주에 예산 삭감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n| “오류 발생 확인” | 누가 확인했고 오류는 현재도 있는가? | 점검팀은 어제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n| “일정 변경 필요” | 필요성을 판단한 주체와 근거는 무엇인가? |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위원회는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n| “민원 처리 지연” | 지연의 주체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담당 부서가 인력 부족으로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n\n명사열은 행위자를 지워 객관적이고 비개인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효과가 절차 자체를 강조할 때는 유용하지만, 책임 주체를 밝혀야 할 때는 문제가 됩니다. “자료 누락 발생”보다 “담당 부서가 자료 세 건을 누락했다”가 책임과 규모를 분명히 합니다.\n\n:::tip\n문장에 **검토, 추진, 발생, 필요, 예정**만 있고 누가 언제 무엇을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면, 그중 하나를 서술어로 바꾸고 주어·목적어·시제를 복원해 보세요.\n:::\n\n## 5. 장르에 따른 명사열의 적절성\n\n명사열은 그 자체로 나쁜 문체가 아닙니다. 독자의 목적과 글의 위치에 따라 효율적인 형식이 될 수 있습니다.\n\n- **제목·표제**: “2027년 지역 교통망 개선 계획”처럼 빠른 분류와 검색에 유리합니다.\n- **표·목록의 항목**: “신청 자격 확인”, “서류 제출”, “결과 통보”처럼 반복되는 서술어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n- **회의 안건**: “예산 조정안 검토”처럼 다룰 대상을 짧게 표시합니다.\n- **본문의 논증**: 행위자, 근거와 시간 관계가 중요하므로 완전한 서술문이 대체로 더 적합합니다.\n- **안전·법률 안내**: 짧은 항목을 쓰더라도 의무 주체와 행동은 명확해야 합니다.\n\n:::example\n**목록에서는 적절함**\n\n1. 신청서 접수\n2. 자격 요건 검토\n3. 최종 결과 통보\n\n**본문에서는 서술성 복원**\n\n“담당 기관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심사가 끝나면 신청자에게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n:::\n\n## 6. 명사열을 다듬는 실전 절차\n\n초고의 명사열을 다음 순서로 점검하세요.\n\n1. 연속한 명사에 괄호를 쳐서 가능한 묶음 구조를 표시합니다.\n2. 각 명사 사이에 **의, 에 대한, 을 위한, 에 따른** 중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n3. 행위 명사 하나를 골라 **하다, 되다, 있다**와 결합한 서술어로 바꿉니다.\n4. 행위자, 대상, 시제, 완료 여부와 양태를 필요한 만큼 복원합니다.\n5. 제목이나 항목이라면 다시 압축하되 해석이 하나인지 확인합니다.\n6. 본문이라면 한 문장에 명사화가 겹치지 않도록 절로 풀어 씁니다.\n\n| 목적 | 권장 형식 |\n| --- | --- |\n| 문서 제목과 분류 | 핵심 관계가 분명한 짧은 명사열 |\n| 절차 목록 | 형태가 평행한 행위 명사 |\n| 사건 보고 | 행위자·시제가 있는 서술문 |\n| 의무와 계획 | **-해야 한다, -할 예정이다** 같은 명시적 양태 |\n| 책임 소재 | 구체적인 주어와 능동 서술어 |\n| 복잡한 논리 관계 | 조사·관형절·연결 어미가 있는 완전한 문장 |\n\n명사열 문체는 정보를 빠르게 압축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시간·양태와 책임 주체를 가릴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압축하고 어디에서 서술성을 회복할지** 장르와 독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해야 짧으면서도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ko","C1",210,[13],{"id":14,"name":15,"level":10,"language":9,"isCompleted":16,"completionPercentage":17,"totalExercises":18,"completedExercises":17},"01a09c0b-58ba-76bb-80d3-5c22a465bdac","공적 문서의 명료성과 책임",false,0,6,"2026-09-06T20:23:25+00:00","2026-10-11T12:53:37+00:00",[],{"name":15,"slug":23,"language":9},"gongjeok-munseo-myeongnyoseong-chaegim-c1",[],[26,36,43],{"@id":27,"@type":28,"id":29,"grammarPage":30,"title":31,"instructions":32,"displayOrder":17,"type":33,"questionCount":34,"blankCount":34,"isCompleted":16,"ogImageUrl":35},"\u002Fapi\u002Fgrammar_exercises\u002F01a07864-0d20-70ee-b3a0-1750c5234d15","GrammarExercise","01a07864-0d20-70ee-b3a0-1750c5234d15","\u002Fapi\u002Fgrammar_pages\u002F01a07863-db79-760c-aaf2-1316b2fc93f9","Restore hidden relations in noun chains","Choose the Korean clause or explicit noun phrase that restores the intended agent, patient, relation, tense, or modality from each new noun chain.","word_select",15,"\u002Fuploads\u002Fimages\u002Fgpimg_c432b101-e071-45b9-8116-a4c50889212b_hero.webp?v=1788726218",{"@id":37,"@type":28,"id":38,"grammarPage":30,"title":39,"instructions":40,"displayOrder":41,"type":33,"questionCount":34,"blankCount":34,"isCompleted":16,"ogImageUrl":42},"\u002Fapi\u002Fgrammar_exercises\u002F01a07864-0d3a-7177-a0cc-80d02d58c335","01a07864-0d3a-7177-a0cc-80d02d58c335","Match nominal style to genre and responsibility","Choose the Korean wording that restores the required agent, time, modality, cause, or genre feature. Full sentences deliberately use formal plain 하다 style.",1,"\u002Fuploads\u002Fimages\u002Fgpimg_cd3ceeab-eea8-4a4a-86b3-c5e457af9d69_hero.webp?v=1788726218",{"@id":44,"@type":28,"id":45,"grammarPage":30,"title":46,"instructions":47,"displayOrder":48,"type":49,"questionCount":50,"blankCount":50,"isCompleted":16,"ogImageUrl":51},"\u002Fapi\u002Fgrammar_exercises\u002F01a07864-0d55-715d-9933-f5087cbddd9a","01a07864-0d55-715d-9933-f5087cbddd9a","Restore predicativity from noun chains","Arrange the Korean tiles into one sentence. Follow any required opening and restore the intended agent, relation, tense, or modality; two rivals are unused.",2,"sentence_builder",12,"\u002Fuploads\u002Fimages\u002Fgpimg_3b8f1c6d-c6ab-4d03-9544-01d79fe72bc6_hero.webp?v=1788726218",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