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 Beginner · TOPIK I · Level 1Lesson 2 of 2

이름·호칭·직함으로 부르기

한국어에서 사람을 이름, 호칭, 직함으로 자연스럽고 공손하게 부르는 법을 배웁니다. 이름 뒤의 씨, 가까운 사이의 아/야, 선생님·팀장님 같은 직함의 쓰임을 상황별로 비교하고, 당신이나 성만 부를 때 생길 수 있는 실수를 짧은 대화로 익힙니다. 관계에 맞는 표현도 연습합니다.

By the flumi team About 5 min read 27 vocabulary wordsGrammar learning path: 공손한 말투와 호칭

한국어에서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름만 부를지, 씨를 붙일지, 직함을 사용할지 알면 상대에게 자연스럽고 공손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름 뒤에 씨 붙이기

처음 만나거나 아직 아주 가깝지 않은 비슷한 지위의 성인에게는 보통 전체 이름 + 씨를 씁니다.

이름 부르는 표현 예문
김민수 김민수 씨 김민수 씨, 안녕하세요?
이유나 이유나 씨 이유나 씨는 어디에 가요?
수진 수진 씨 수진 씨, 커피 좋아해요?

수진 씨처럼 이름만 뒤에 씨를 붙이는 말은 이미 서로 이름을 아는 사이에서 쓸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면 전체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가: 김민수 씨, 처음 뵙겠습니다.

나: 네, 이유나 씨. 만나서 반가워요.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잘 들으세요. 소개받은 이름에 씨를 붙이면 처음 만난 사이에서 안전하고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

가까운 사이의 아와 야

친한 친구나 자신보다 어린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부를 때는 -아/-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받침이 있으면 -아, 받침이 없으면 -야를 붙입니다.

이름 받침 부르는 말
지훈 있음 지훈아
민석 있음 민석아
민수 없음 민수야
유나 없음 유나야

처음 만난 성인이나 선생님에게 -아/-야를 쓰면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인지 확실할 때만 사용하세요.

지훈아는 지훈을 부를 때만 씁니다. 문장 안에서는 받침이 있는 이름 뒤에 -이를 붙여 지훈이가, 지훈이를처럼 씁니다. 받침이 없는 이름인 민수에는 -이를 붙이지 않고 민수가, 민수를처럼 씁니다.

직함과 님 사용하기

직업이나 역할을 나타내는 말로 사람을 부를 수 있습니다. 많은 직함에는 존중을 나타내는 님을 붙입니다.

관계나 역할 자연스러운 호칭 예문
교사 선생님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회사의 팀장 팀장님 팀장님, 안녕하세요?
가게의 사장 사장님 사장님, 이거 얼마예요?
의사 의사 선생님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름이나 성을 직함 앞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 김 선생님, 안녕하세요?
  • 박 팀장님, 회의가 몇 시예요?
  • 이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님은 존중을 더하는 말입니다. 이미 선생님처럼 님이 포함된 호칭에는 님을 다시 붙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님이 아니라 의사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 때는 저기요 또는 여기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게나 식당에서는 직원에게 사장님, 손님에게 손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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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u meet the adult 김민수 for the first time. Say: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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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가까운 사람의 호칭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말도 이름 대신 자주 씁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말하는지에 따라 호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A1에서는 자신이 자주 쓰는 기본 호칭부터 익히세요.

  • 엄마, 아빠: 일상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부를 때
  • 어머니, 아버지: 더 공손하거나 격식 있게 자신의 부모님을 부르거나 말할 때
  • 할머니, 할아버지: 조부모님이나 나이가 많은 가족을 부를 때
말하는 사람 나이가 많은 가까운 사람 호칭
여자 여자 언니
여자 남자 오빠
남자 여자 누나
남자 남자 형

언니, 오빠, 누나, 형은 가족뿐 아니라 친한 친구 관계에서도 씁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이름 뒤에 -아/-야를 붙여 부릅니다. 동생은 관계를 말하는 단어이고, 보통 직접 부르는 호칭으로는 쓰지 않습니다.

어머니, 다녀오겠습니다.

누나, 같이 가요.

민수 씨는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저는 여자니까 오빠라고 불러요.

피해야 할 부르는 방법

다른 언어의 대명사나 호칭을 그대로 옮기면 어색할 수 있습니다.

  1. 일상에서 상대에게 당신을 계속 쓰지 않습니다.
  2. 윗사람의 이름만 직접 부르지 않습니다.
  3. 직함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름보다 직함을 먼저 생각합니다.
  4.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아/-야를 붙이지 않습니다.

성을 하나만 붙여 김 씨라고 부르면 상황에 따라 거리감이 있거나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김민수 씨처럼 전체 이름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팀장님을 김민수 씨라고 부르지 않고 팀장님이라고 부릅니다.

핵심 정리

상황 추천하는 표현
처음 만난 비슷한 지위의 성인 전체 이름 + 씨
가까운 친구나 어린 사람 이름 + 아/야
선생님이나 직책이 있는 사람 선생님, 팀장님 등 직함
가족 관계에 맞는 가족 호칭
상대가 문맥에서 분명함 호칭을 생략할 수도 있음

사람을 부르기 전에 나이, 친밀도, 역할을 확인하세요. 확실하지 않으면 이름+씨나 알맞은 직함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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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관계에 맞는 기본 호칭

27 words

Last updated October 1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