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 Beginner · TOPIK I · Level 1Lesson 2 of 2

주어 생략과 문맥

대화의 문맥이 분명할 때 한국어에서 주어를 자연스럽게 생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자기소개와 일상 대화의 짧은 예로 반복을 줄이는 법, 생략해도 뜻이 통하는 조건, 뜻이 모호할 때 주어를 다시 말하는 기준을 익힙니다. 짧은 대화를 읽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연습합니다.

By the flumi team About 3 min read Grammar learning path: 기본 어순과 주어 생략

한국어에서는 누가 행동하는지 분명하면 주어를 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 문장이나 대화 상황이 주어를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주어를 자연스럽게 생략하면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어가 없어도 뜻이 통해요

첫 문장에서 사람을 말한 뒤에는 같은 주어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나예요. 학생이에요. 한국어를 공부해요.

첫 문장의 주어는 저는입니다. 뒤의 두 문장에서도 말하는 사람은 계속 저이므로 주어를 다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주어를 모두 쓴 문장 자연스럽게 생략한 문장
저는 민수예요. 저는 회사원이에요. 저는 민수예요. 회사원이에요.
지수는 집에 가요. 지수는 저녁을 먹어요. 지수는 집에 가요. 저녁을 먹어요.

질문에 답할 때 생략해요

질문에 주어가 있으면 대답에서는 그 주어를 자주 생략합니다. 질문이 이미 누구에 대한 것인지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가: 민수 씨는 어디에 가요?

나: 학교에 가요.

가: 유나 씨는 커피를 마셔요?

나: 네, 마셔요.

짧게 대답할 때는 다음 정보를 그대로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질문에서 이미 말한 사람
  • 눈앞에 있어서 모두 아는 사람
  • 바로 앞 문장에서 말한 사람

주어만 생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에 이미 나온 목적어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예: 가: 그 책 읽었어요? 나: 네, 읽었어요.

상황이 주어를 알려 줘요

말하는 상황만으로 주어를 알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상황 자연스러운 말 생략된 주어
자기 상태 말하기 피곤해요. 제가/저는
상대에게 묻기 괜찮아요? 민수 씨가/민수 씨는
함께 출발하기 (우리) 같이 가요! 우리가/우리는

주어를 생략한 문장을 들으면 **지금 누가 말하고 있지? 누구에게 말하지? 앞에서 누구를 말했지?**를 생각해 보세요.

Quick check

Try one question now.

1
자기소개를 계속합니다. “저는 다은이에요. .”

Check your answer when you are ready. No sign-in needed.

주어가 바뀌면 다시 말해요

행동하는 사람이 바뀌거나 두 사람 이상이 나와서 뜻이 모호하면 주어를 밝혀야 합니다.

민수는 집에 가요. 유나는 도서관에 가요.

첫 문장의 주어는 민수이고 둘째 문장의 주어는 유나입니다. 주어가 바뀌므로 유나는을 말해야 뜻이 분명합니다.

앞에 여러 사람이 나온 뒤에 주어를 모두 생략하면 누가 행동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모호함: 민수가 유나를 만났어요. 커피를 샀어요.

분명함: 민수가 유나를 만났어요. 민수가 커피를 샀어요.

주어를 말할지 결정하기

다음 순서로 확인하세요.

  1. 앞 문장이나 질문에 주어가 나왔는지 봅니다.
  2. 듣는 사람이 같은 주어를 쉽게 알 수 있는지 생각합니다.
  3. 주어가 계속 같고 분명하면 생략합니다.
  4. 주어가 바뀌거나 모호하거나 대조할 때는 이름이나 명사를 다시 말합니다.

대조하거나 강조할 때도 주어를 말합니다. 예: 저는 안 가요. 새로운 사람이 처음 나오면 이름을 다시 말합니다. 예: 유나는 학생이에요.

상대방을 가리킬 때는 일상 대화에서 당신을 반복하기보다 이름이나 호칭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민수 씨, 선생님에게는 선생님처럼 알맞은 이름이나 호칭을 쓰면 더 자연스럽습니다.

핵심 정리

문맥 주어 사용
같은 주어가 앞에 나옴 생략할 수 있어요.
질문이 주어를 알려 줌 대답에서 생략할 수 있어요.
상황만으로 누구인지 분명함 생략할 수 있어요.
주어가 바뀌거나 뜻이 모호함 주어를 다시 말해요.

핵심은 주어가 문장에 보이는지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 수 있는지입니다.

You reached the end

You reached the end

Now make it stick.

Save your progress, or start the exercises. Practice with detailed feedback after you submit, or save your progress and come back.

Practice exercises

Was this lesson helpful?

Last updated October 1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