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 Intermediate · TOPIK II · Level 3Lesson 2 of 2

사동 접미사 '-이-·-히-·-리-·-기-·-우-·-구-·-추-'

동사 어간에 사동 접미사 '-이-·-히-·-리-·-기-·-우-·-구-·-추-'를 붙여 다른 사람이 행동하게 하거나 상태를 바꾸는 표현을 배워요. 먹이다, 입히다, 울리다, 웃기다, 재우다, 낮추다의 문장 구조와 피동 형태를 비교하고, 사동사를 단어별로 정확히 익혀요.

By the flumi team About 5 min read Grammar learning path: 피동과 사동의 접미사

주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게 하거나 대상의 상태를 바꾸는 것을 사동이라고 해요. 일부 용언에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가 붙어 짧은 사동사가 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다음을 할 수 있어요.

  • 자주 쓰는 사동사를 기본 용언과 짝지어 익혀요.
  •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며 문장 성분을 조정해요.
  • 같은 모양의 피동사와 사동사를 문맥으로 구별해요.

대표 사동사를 단어별로 익혀요

어떤 접미사가 붙는지는 완전히 예측하기 어려워요. 실제로 쓰이는 사동사를 기본 용언과 함께 기억하세요.

접미사 기본 용언 사동사 기본 뜻
-이- 먹다 먹이다 먹게 하다
-히- 입다 입히다 입게 하다
-리- 울다 울리다 울게 하다
-기- 웃다 웃기다 웃게 하다
-우- 자다 재우다 자게 하다
-구- 어휘에 굳어짐 달구다 뜨겁게 하다
-추- 낮다 낮추다 낮게 하다

특히 **-구-**가 들어간 말은 현대어에서 대응하는 기본 용언과의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달구다 같은 단어 자체의 뜻과 쓰임을 익히세요.

접미사별로 자주 쓰는 말을 봐요

-이- -히- -리- -기- -우-·-추-
죽다 → 죽이다 앉다 → 앉히다 알다 → 알리다 벗다 → 벗기다 깨다 → 깨우다
녹다 → 녹이다 익다 → 익히다 돌다 → 돌리다 맡다 → 맡기다 늦다 → 늦추다
보다 → 보이다 눕다 → 눕히다 날다 → 날리다 신다 → 신기다 맞다 → 맞추다

사동사를 외울 때 자다–재우다–아이를 재우다처럼 기본형, 사동형, 짧은 예문을 한 세트로 묶으세요.

자동사의 주어가 목적어로 바뀌어요

기본 동사가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 자동사이면, 원래 행동하던 주체가 사동문에서 주로 -을/를 목적어가 돼요.

  • 주동: 아이가 자요.

  • 사동: 엄마가 아이를 재워요.

  • 주동: 동생이 웃어요.

  • 사동: 형이 동생을 웃겨요.

주동문의 역할 사동문의 변화
원래 행동하는 주어 행동하게 되는 목적어
없음 행동을 시키는 새 주어가 생김
주동사 접미사가 붙은 사동사

타동사의 주어는 에게·한테로 나타내요

기본 동사가 이미 목적어를 가지면, 행동하게 되는 사람은 보통 -에게/-한테, 원래 목적어는 -을/를로 표시해요.

  • 주동: 아이가 밥을 먹어요.

  • 사동: 엄마가 아이에게 밥을 먹여요.

  • 주동: 학생이 책을 읽어요.

  • 사동: 선생님이 학생에게 책을 읽혀요.

사동문에는 행동을 시키는 사람, 실제 행동하는 사람, 행동의 대상이 모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사를 정확히 써야 해요.

사람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표현해요

사동사는 누군가에게 행동하게 하는 뜻뿐 아니라 사물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뜻도 나타내요.

  • 부모가 아이에게 외투를 입혔어요.
  • 재미있는 이야기가 모두를 웃겼어요.
  • 난방을 켜서 방을 덥혔어요.
  • 음악 소리를 조금 낮췄어요.
  • 불에 쇠를 달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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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 숟가락을 들기 어려워해요. 아버지는 따뜻한 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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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과 문장 역할을 비교해요

**-이-, -히-, -리-, -기-**는 피동 접미사와 모양이 같을 수 있어요. 누가 행동을 당하는지, 누가 다른 대상에게 행동하게 하는지 확인하세요.

문장 기능 판단 근거
문이 바람에 닫혔어요. 피동 문이 닫힘을 당함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혔어요. 사동 엄마가 아이에게 입게 함
산이 멀리 보여요. 피동 산이 눈에 들어옴
선생님이 학생에게 지도를 보여요. 사동 학생이 지도를 보게 함

접미사의 모양만 보고 피동이나 사동을 결정하지 마세요. 주어가 영향을 받는 대상인지, 다른 대상에게 행동하게 하는 주체인지 문장 전체를 봐야 해요.

-게 하다와 비교해요

접미사 사동사가 없는 용언이나 더 분석적인 표현이 필요할 때 -게 하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접미사 사동 -게 하다
엄마가 아이를 재웠어요. 엄마가 아이를 자게 했어요.
선생님이 학생을 앉혔어요. 선생님이 학생이 앉게 했어요.

접미사 사동은 하나의 단어로 굳어 있어 뜻이 달라지기도 하고, -게 하다는 더 넓은 동사에 생산적으로 붙을 수 있어요. 두 형태가 언제나 완전히 같은 느낌인 것은 아니에요.

시제와 부정을 활용해요

사동사도 일반 동사처럼 활용합니다.

  • 현재: 부모가 아기를 재워요.
  • 과거: 부모가 아기를 재웠어요.
  • 미래: 부모가 아기를 재울 거예요.
  • 부정: 부모가 아기에게 약을 안 먹였어요.

모든 용언에 접미사를 붙이지 않아요

임의로 접미사를 골라 새 사동사를 만들 수는 없어요. 실제 사동사가 있는지 사전에서 확인하고, 없다면 -게 하다를 사용하세요.

한눈에 정리해요

  1. 기본 용언에 대응하는 실제 사동사가 있는지 확인해요.
  2. 행동하게 하는 새 주어를 문장 앞에 놓아요.
  3. 자동사의 원래 주어는 주로 -을/를로 바꿔요.
  4. 타동사의 원래 주어는 -에게/-한테, 원래 목적어는 -을/를로 표시해요.
  5. 문장 역할을 보고 같은 모양의 피동사와 구별해요.

접미사 목록만 외우기보다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하게 하는지 문장 구조를 함께 보세요. 사동사를 단어와 예문으로 익히면 형태와 의미를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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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October 11, 2026